행당동성당 게시판

벌써 2월 초네요...

인쇄

장경윤 [njjangga]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559

벌써 2월 초입니다. 저는 집에 갔다가 화요일에 왔구요, 오자마자

 

일이 잔뜩 밀려서 그것들 좀 하느라고 진땀(~ ~)

 

 

오늘은 조용히 있으려니까 시우(베드로)형이 미선이 생일이라고

 

불러내서 가보니까 미선이는 자기 친구들이랑 롯데월드 갔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시우형이랑 나랑 용일(루도비꼬)이 형이랑

 

술먹으로 가니까, 종웅이랑 윤욱이 등등이 술을 먹고 있더라고요.

 

군대가기 전에 한잔 하려고 모여 있었나 보지요. 녀석들은 땡 잡은

 

거지요. 선배인 우리가 술 값을 낼테니까요. 복도 많은 놈들이죠.

 

 

조금있으니까 정아가 오고, 또 한참 있으니까 윤희도 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1차를 적당히 정리하고 2차를 하러 또 술집을 찾았

 

지요. 거기서 인생과 사랑에 대해서 야기좀 하고, 또 시시콜콜한

 

용일이 형과 윤희의 말장난(?)을 들으면서 그렇게 살구 소주하고,

 

아리조나 소주인가 뭔가를 피처로 마신 후에야 집에 가게 되었지요.

 

 

집에 가려니까 요한이 일당이 또 펌프를 해야 한다고 바락바락 우겨서

 

또 그 시간에 펌프를 하러 갔지요. 이제 걸음마인 저는 easy 두 판

 

까지 깨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죠.

 

 

지금은 새벽 2:30. 저는 이제 잘 테지만, 자기전에 꼭 글을 올리고

 

자고 싶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꿀꿀~~~

 

 

 



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