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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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teric]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735

판공성사를 드렸습니다.

워낙 큰 죄를 지어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마음이 후련하더군요. 오늘 미사시간에 신부님말씀

"회심하세요"

저도 새사람이 된 듯 하고 회심하고 있는듯.

 

 

강론말씀중 한가지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여자가 교황님과의 미사시간에 봉헌을 하게 됐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후 바로 아이를 얻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연이다. 그 이야기는 거짓말이다. 등등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여자의 믿음이라네요

 

모든 일엔 믿음이 중요하겠지요

특히 남녀 관계에서도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안에서도 믿음이 가장 중요하겠죠

노력해야겠다

 

 

교장선생님께 한마디

이번에 다시 치료 들어가신다고 들었어요

오늘 낮에 데레사와 통화했거든요

그래서 미사시간에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는 짧게.믿음을가지고,간절한마음으로 하라고 신부님이 그러시네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얼른 힘내시구요,언제 멜 주소 게시판에 한번 올리세요

지금 이글도 메일로 보내야할 성격의 글인데....

 

 

그럼 이만

두서 없이 썻네요

사실 지금 마음이 많이 혼란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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