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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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이디를 다시 만든 김태우(야누아리오)입니다. 요즘 너무 힘듭니다. 왠지 저에게는 이런 바쁘고 열심히 뛰어야 하는 시련이 내려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십자가가 있듯이 저에겐 바로 이런 십자가가 지워 진 것 같습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있는데 제 자신은 점점 떨어져 가고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별이 아슬히 멀듯이... 제가 여러분께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도 이해해 주십시오. 이미 연락드릴 용기를 상실한지 오래니까요... 하지만 기다리십시오. 아직도... 전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힘들지만 버텨내야죠...^.^ 지금까지 버텨 왔듯이...^.^; 모두들 다 그립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할 수 있어서 가을 바람 맡으며 가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잃지 마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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