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나 모하구 살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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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1999-12-10 ㅣ No.594

안녕하세요?

2000년을 이제 20여일 앞두고 있네요..

어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지나갈수 있을까용.. 나 내년에 몇살? 으~ 끔찍!!

 

요즘은 굿뉴스게시판에 여러분들의 관심이 조금씩 줄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하!하! 사실 저도 들어왔다가 조용히 나갑니다. ^^;;

 

2000년 대희년 맞이를 여러분은 어떻게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전 너무 막(?) 사는 거 같네요.. 오늘부터라도 맘을 정리하고 이쁘게, 그리고 정말

성실하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연말이라 약속이 엄청...마나요...)

20세기의 마지막 해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2000년 대희년 준비 잘하세요!1 (나만 망가지고 살지도..-_-;;)

 

그리구..

.

.

.

짝잃은 왜기러기(?) 여러분!!

새해는 꼭!! 나머지 한쪽을 만납시다. -_-;; (뜨끔!!)

 

오늘도 기냥 시한편..

 

 

내 마음과 영혼을 그대에게 드려요

 

 

나의 인생과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행복을 그대에게 드려요

 

나의 일부와

내가 믿고 따르는 모든 신념을 그대에게 드려요.

 

우리 두 사람 손을 맞잡고

함께 마음을 나누던 그 순간을 그대에게 드려요.

 

그 날의 해질녘과

별빛이 빛나던 어둠이 깃든 그 날 밤을 드려요.

 

우리가 함께할 인생과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을 그대에게 드려요.

 

                - 리차드 W.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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