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매일미사1] 노파심에서...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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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신 [jjong1029] 쪽지 캡슐

2000-09-02 ㅣ No.4163

안녕하세요...청년회장 박종신 마태오 입니다.

 

4117게시물에 올려놓은 주일미사 독서 내용을 게시판을 이용하는

모든 청년들이 혹시 못보지는 않았는지 해서 다시 올립니다.

 

암튼 일욜날 전원 매일미사책과 성가책을 들고 오시던지 아님

성가책하구 성서책 들고 오시던지....아님 성가책하구 독서내용

프린트 해서 들고 오시던지....모두 2독서 시간에 커다란 소리로

함께 합송하는 모습을 우리가 만듭시다.

 

아울러 게시판 이용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한 10장 복사해서

주변 청년들에게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만들어 나갔으면

좋을텐데....

 

암튼 좋은 주말들 되시구요.

어제 엄청 달렸다구 그러던데요....뭉치 주숙이...히히

 

일욜날 좋은 모습으로 만납시당...

안녕!~~

 

제1독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은 한 마디도 보태거나

빼지 못한다. 주님의 계명들을 너희는 지켜야 한다.>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2.6-8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너 이스라엘은 들어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를 듣고 지켜라. 그래야 너희는 너희 선조의 주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행복하게 살 것이다.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은 한 마디도 보태거나 빼지 못한다.

내가 받들어 너희에게 전하는 너희 주 하느님의 계명들을 너희는

지켜야 한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성심껏 지켜야 한다. 그것을 보고 다른 민족들이

너희가 지혜 있고 슬기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정녕 지혜 있고 슬기로운 백성은 이 위대한

민족밖에 없다.’고 할 것이다.

 

7 우리 주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분이시다. 그처럼 가까이 계셔 주시는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어디 또 있겠느냐?

 

8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선포하는 이 모든 법만큼 바른 규정과

법규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 어디 또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2-3ㄱ.3ㄴ-4.5ㄴㄷㄹ(◎ 1ㄱ)

 

◎ 주님, 당신 장막에 묵을 이 누구오리까.

 

○ 허물 없이 살아가며 의를 하는 이, 마음 속에 진리를 품은

사람이외다.

 

제 혀로 하리질 아니 하는 사람이외다. ◎

 

○ 벗에게 해로운 일 아니 하는 이,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사람이외다. 악한자를 눈 아래 얕이 보아도, 주님을 섬기는 이면

존경하는 그 사람이외다. ◎

 

○ 길미를 받으려고 돈을 놓지 않는 이, 무죄한 이 다칠세라 뇌물

받지 않는이오니, 이같이 하는 그 사람은 쓰러질 리 없으오리다. ◎

 

 

 

제2독서 <여러분은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야고버서의 말씀입니다. 1,17-18.21ㄴ-22.27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17 온갖 훌륭한 은혜와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늘의 빛들을 만드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변함도

없으시고 우리를 외면하심으로써 그늘 속에 버려 두시는 일도

없으십니다.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21 그 말씀에는 여러분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그러니 그저 듣기만 하여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27 하느님 아버지 앞에 떳떳하고 순수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 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 모여 왔다가 2 제자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원래 바리사이파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었고

 

4 또 시장에서 돌아왔을 때에는 반드시 몸을 씻고 나서야 음식을

먹는 관습이 있었다. 그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았는데 가령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 같은 것을 씻는 일들이 그것이었다.

 

5 그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수께 "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하고 따졌다.

 

6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무어라고

예언했느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구나.

 

7 그들은 나를 헛되이 예배하며, 사람의 계명을 하느님의 것인 양

가르친다.’ 했는데 이것은 바로 너희와 같은 위선자를

두고 한 말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14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들어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21 안에서 나오는 것은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음행,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 가지 악한 생각들이다.

 

23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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