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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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규 [tirex] 쪽지 캡슐

2000-09-07 ㅣ No.4259

   ’꿈’이라고 믿고 싶었던, 남부지방 9월의 고속도로.
 
     끝인줄 알았던 절망의 길은 찬란한 빛의 길로
 
     다시금 이어졌으리라.

 

 
 
     그때 당시 느꼈던 분노와 슬픔은,
 
     살인자의 그림자까지도 미치질 못했지만
 
     지금 중요한건,
 
     그분과 함께했던 하루하루의 나날들.
 
     그리고 지금도 함께 할수 있다는 일상에서의믿음.

     

      

                   

어쩌면,동해바다는 우릴 보며 미소지을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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