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있는대학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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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9341396] 쪽지 캡슐

2000-03-31 ㅣ No.1303

안녕하세요.. 밑에 김혜정양 글을 읽었습니다... ^^ 옛날 저의 모습을 보는 것같군요.. 공부하기 싫고.. 저는 고2때 맨날 성당에서 하루도 안빠지고 노래만 불렀거든요.. 한3시간씩? 당연히 공부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안했죠.. 결과는 지방대 갔어요..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죠.. 제가 지금부터 서울에 있는 대학 가는 법 알려드릴께요.. 여러분.. 마음 가짐이 중요한거 아시죠? 먼저.. 일단.. 딴거 싹 집어치우고..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교.. 예를 들어 경희대면 경희대.. 뭐.. 연세대.. 등등 하여튼 가고 싶은 대학교를 한번 직접 가보세요.. 성당학생여러분들은 중고등부 선생님들이 다니시는 학교를 한번 찾아가신다던지.. 그렇게 한바퀴 삥 둘러보면 아마 마음이 싹 바뀔 겁니다.. 가봐야 알아요.. 시간 없다고 핑계대지말고.. 거기 가봐야 하루밖에 더 걸리겠어요? 하루 날 잡아서 가보는 거예요.. 저는 수능 끝난다음에야 가봤어요.. 아쉬웠죠 뭐.. 그리고 또 있어요.. 멀리 .. 아주 멀리 있는 지방에 있는 대학도 한번 가보세요.. 될 수있으면 멀리 있는... 그럼 또 생각할 거예요.. 물론 지방에 있는 대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학교생활 하는게 돈도 좀 많이 들고 힘이 좀 들기때문에.. 일단 가보면 마음가짐이 달라질 거예요.. 제말 그냥 흘려듣지 말고.. 만약 지방대에 가볼 시간이 없으시다면 서울에 있는 대학교라도 가보세요.. 그날로 성적이 쭈 욱 쭈 욱 오를 거예요.. 꼭 해보세요~ 그럼 전 이만 항상 주님안에 평안하시길.. 안녀어어어어어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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