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내가 H.O.T를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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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saddy] 쪽지 캡슐

1999-08-28 ㅣ No.1310

저는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왜냐구요?

 

지금 012콘서트를 생중계로 봤기 때문입니다. 거의 3개월 이상 못 봤었는데... 사실은 눈물도

 

흘렸습니다. 제가 희준오빠를 좋아하는걸 보고 고2나 되서 주책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문희준이란 한사람은 버티기 힘든 지금의 제 자리에 유일한

 

휴식입니다.평소 저를 컴맹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오늘 012콘서트를 보기위해

 

넷츠고회원등록을 하고 야후에 가서 E메일 받고 reai player를 설치하고.... 이 모든걸 다

 

해결하고 기어이 012를 봤습니다. 분명 아직도 저는 컴맹입니다. 이런걸 꽤 자주 느끼는데

 

역시 한계는 없나봅니다.

 

누군갈 사랑하면 그사람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수있고 심지어 죽을수도 있다는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조금은 이기적인 저는 그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있는 열정을 모두 줄수있는 사랑을 합시다.

 

그것이 누구이던지...어떻게 되던지... 한 번쯤은 미칠수있는... 그런 사랑을 합시다.

 

마지막으로 저는 문희준이란 한사람을 세상 끝날까지 사랑할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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