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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누나,유진이,희영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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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재 [bbasilee]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797

음음, 어젠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 난 삼성산 성당의 유초등부 교사 오성재 바실리오(애칭:빠시리) 어제 다들 기억나죠? 설마 내가 누군지 긴가민가 하는건아니겠지요?

민경이 누나! 약속대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히히.... 자주 e-mail교환합시다요 누님!

그리고 유진아,희영아! 나랑 얘기할땐 그냥 말 놓아라! 어차피 난 빠른80도아닌, 그렇다고해서 너희들보고 존대말 쓰라기엔 좀.....

그냥 평소엔 말 놓고 그냥 오빠 라고만 부르렴(80년 애들이 뭐라뭐라 하니깐....)

그냥 편하게 대하고싶어서.......

어차피 내 성이 ’오’씨니까 그리고 애칭이 빠시리니까,줄여서 ’오빠’.....

그냥 이름이라 생각하고 부르렴 히히.....

그리고 민경이 누나도 이쁜 동생 마니x10 이뻐해 주세옹......

끝으로 나의 e-mail주소는bbasilee@hanmail.net이고 011-9776-1684입니다.

항상 건강하고....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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