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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6장5절-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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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만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다
¶야훼께서는 세상이 사람의 죄악으로 가득 차고 사람마다 못된 생각 만 하는 것을 보시고 왜 사람을 만들었던가 싶으시여 마음이 아프셨 다. 야훼께서는 "내가 지어 낸 사람이지만, 땅 위에서 쓸어 버리리 라. 공연히 사람을 만들었구나.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는 것 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없애 버리리라. 공연히 만들었구나"하고 탄 식하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었다. ¶노아의 이아기는 이러하다. 그 당시에 노아만큼 올바르고 흠없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하느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하느님 보시기에 세상은 너무나 썩어 있었다.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하느님 보시기에 세 상은 썩어, 사람들이 하는 일이 땅 위에 냄새를 피우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