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역시 고리타분하시군요...

인쇄

안준태 [peteran75] 쪽지 캡슐

2000-08-29 ㅣ No.1640

제목이 농담인건 아시죠?

 

신부님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간 건강하셨습니까?

 

낼 신부님 만나뵈러 간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이 떨리는지...

 

누가보면 제가 여자인줄 알겠군요...

 

어쩌면 늦어서 못갈지도 몰라요... 제가 좀 바쁘걸랑요..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만나뵙고 싶군요.

 

그리고 신수동 신자여러분 모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저는 중곡동 중고등부 교사 안준태 베드로 였습니다. 이게 예의 인것 같아서 남깁니다.

 

그럼 도신부님의 화려하지 않은 첫경험에 박수를 보내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