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송년모임(청년성서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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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내 속에 있는 나도 그립지만 자주 보지(?) 못해
그리운 성서가족들을 위해 또한 전례력으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송년회를 준비했습니다.
시간은 11월 19일 청년미사후이며 장소는 아직 미정입니다.
그날 현재 성서공부를 하고 있는 팀들의 3분 쇼가
준비되어 있으니 와서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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