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어이~ 황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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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쳐서 기도 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황신부님께서 신수동의 공식적인 마지막 미사를 했습니다. 어머니는 성당에서 돌아온 저에게 황신부님이 울었냐고 묻더군요.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우셨다고 하시더군요. 아마 모두가 그랬겠지요. 우리본당 학사님 부제님 이젠 신부님이 되셔서 파견되시니... 황신부님 몸 건강하시구요. 저희가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