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아나] 발렌타인 데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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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경 [ana90]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866

  ^^;;; 초코렛 코너가 여기저기 생긴 걸 보니..

         다시 돌아왔군여~ 발렌타이 데이가..

         하하 해마다 쪼꼬레또를 그렇게 뿌려대는데도..

         (누가 그러더군요..

          초코렛은 안 주고 쪼꼬레또만..준다고..)

   --;;  화이트 데이엔 남들이 너무 많이 받아

         먹기 싫다며 주는 사탕만 쌓이네요.

         (또 누가 그러대요~ 초코렛은 안 주고

          쪼꼬레또만 주기 때문이라고요...

          진짜 그런가?????)         

         하지만...그 사탕이.요긴하게 쓰이긴 하죠..

         사탕은..제가 애들 갈킬 때 쓰는 달콤한 당근이죠.

         네? 채찍이요? 하ㅎ 그건..비밀인데...

         

         음...말 안 듣던 아이들도 계속 말 안 들으면..

         선생님이 뽀뽀한다~ 이렇게 한 마디만 하면..

         갑자기 모범생이 된답니다..

         아직..그만한 채찍은 못 찾았어요~ 하하하하(--;;)

          

    ^^  올해엔..초코렛을 준비해 봐야 겠어요~

        그리고~화이트데이에 사탕 안 주면...

        푸하하하 걍 뽀뽀해버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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