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러브레터]내게 특별한 목요일..

인쇄

이락현 [rockhyun] 쪽지 캡슐

2000-02-17 ㅣ No.405

 오늘 오후 5시에 성당에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성서모임<창세기>그룹 보충이 있었거든요.말씀봉사자인 제가 가장 늦게 도착하는 희극이 발생하며 공부가 시작되었는데,데레사자매님께서 아바이순대(정말 맛이 쥑입니더~)를 준비하셔서 공부전에 몸이 충만해졌답니다.^^

 

 9과 공부를 하다 "야훼 이르에"란 부분에선 저와 그룹원 모두가 정말 이야기가 길어졌답니다.’모든 것은 당신께서 준비하신단...’말에 저랑 데레사자매님은 긍정하는 편이었고,대다수 어리신 그룹원들께서는 가슴으론 아직 받아들이질 못한 거였습니다.그러면서도 성서말씀안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내가 잘 택했구요.주님께서 내게 정말 좋은 몫을 주셨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5과 정도 공부가 남았는데,군대가는 레오형제를 위해 일주일에 2과씩(좀 무리가 되겠지만...)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그리고,이야기를 통해 청년신앙대화방에도 기꺼이 참여하기로 했구요.참 잘 했져?

 

 날씨 추운데 청년 여러분 건강하시고요,사랑가득한 나날되시길 기도할게요.빠이~

 

                                             from 이.f사베리오올림

 

 ps.새로 시작하는 청년신앙대화방이 견실해지기를 또한,새로 시작하는 성서모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원신부님 화이링~ 동대문 청년 모두다  파이링~



2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