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장요셉신부님 !요셉축일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영육간 더욱 건강하시

 고 성인 신부님 되시길 도림동 조성익 도미니꼬,김종숙 도미니카가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신부님의 말없는 미소속의 인자하심을 아마 연희동본당 신자들도 느끼

 고 있을 것입니다.

 도림동 에 계시던 시절 의 장신부님의 모습은 인자하심을 느끼면서도

 신부님의 엄격함과 가까이 가기엔 무언가 차가움을 느끼게 하셨지요.

 지금 생각하면 신부님의 모든 신자들을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셨다 싶

 고 항상 치우치는 사랑을 경계하시며 사목하시는 모습에서 때론 참 외

 롭게 사시는 분이시다 싶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신부님의 그 자상하심과 신자들 모두를 깊은 사랑으로 감싸

 주심을 느낄때 참으로 기쁫고 진정 신부님을 존경하게 되었지요.

 특히 신부님이 아이들과의 대화와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마치 할아버

 지가 손자와의 사이 처럼 조용함과 손자에 대한 애정 표현과 같이 결

 코 엄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한없이 인자하고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가 좋았고 신부님의 또 다른면을 보는것 이었지요.

 신부님!항상 주님의 평화와 사랑 안에서 더도말고 현재의 모습 그대로

 항상 사목에 힘쓰시며 신부님의 뜻이아닌 주님의 뜻에 합당 하게 사목

 하시 옵길 주님께 간청 드리며 다시한번 영명축일 축하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