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지원양..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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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sungyul] 쪽지 캡슐

2000-03-13 ㅣ No.390

오늘은 문정동 성가대와의 농구시합날이 아니라..

 

가락동 성가대와의 첫 농구시합 날이었습니다.

 

11시에 시합을 하기로 하고 ...우린 10시부터 잠실고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가락동 성가대원들은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글고 우리가 작년에 가락동과의 축구에서는 진게 사실이지만..

 

아직 농구는 한번도 붙어본적이 없습니다...

 

가락동 단장님께서 ..술자리에서 나랑 한 약속이라..

 

잊어버리셨나보군요.. 술자리에서 한 약속이지만 날짜,장소까지 다 정했는데..

 

좀 실망이 큽니다...암튼..

 

10지구 최고의 프로모터로서 각종 게임주선의 1인자..슈퍼 게임 메이커인 제가.

 

주선을 했는데..이렇게 되다니!!!

 

저희 성가대원들은 4시간여에 걸쳐 각종 연습게임과 훈련을 했구요..

 

참고로 테너 대 베이스의 대결에선 베이스가 엄청난 파워로 테너를 제압했습니다.

 

(깨깽...테너..)

 

이렇듯 저희 성가대원들은 항상 열심히 운동하고 있구요!!

 

담주에는 가락동과의 대결을 재추진하거나..아님..문정동 또는 본당 형님들이신..

 

아마빌리스 성가대 분들과의 대결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강의 실력...(모 농구나..노래나...) 을 갖춘 대건안드레아 남자 대원들께..

 

많은 격려와 박수 부탁드립니다..

 

 

 

10지구 최고의 프로모터...모든 게임을 주선하는..

 

꺼지지 않는 카리스마..

 

성 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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