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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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2542854]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396

 수경이는 오늘 마니또의 선물을 샀다. 너무 늦었지만 예쁜 걸루 찾아다녔다.

마니또 선물을 사면서 수경이는 슬펐다. 수경이는 아직도 누가 수경이를 뽑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쁘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한통의 편지도 한통의 문자도 없었다.

넘넘 화나구 궁금하구... 누구야.. 누군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연락을 ....

 

 오늘은 화이트데이.. 수경이의 친구는 이따 춘천으로 간다. 나두 따라간다. 좋은 친국데..

몸 건강해야 한다. 화이팅...

 

갑자기 뽕의 생각이 난다. 아직도 화천은 춥다던데.. 날이 추운데 잘 있는지 궁금하군.. 애기때 부터 알던 친군데... 너두 화이팅..

 

참참참.... 우리 동기들은 왜 혼자일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우리 동기들 소개팅 좀... 그들은 언제까지 혼자이여야만 할까? 수경이가 구박을 해도 안 생기는 이유는 뭘까?

동기들에게 짝궁이 생기면 ... 그때쯤이면 내 짝궁은 구르고 있겠군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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