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저학년 여름 신앙학교 첫째날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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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재은 [anna714] 쪽지 캡슐

2000-07-22 ㅣ No.3194

안녕하셔요. 안나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글 같네요

이 깊은밤 여기는 교사실이랍니다.

오늘 아니 어제 21일에 여름신앙 학교를 시작했거든요

1박 2일루여..

그래서 이곳 저곳에서 아이들이 자구 있어여..

그래서 우리들두 여기서 잠을 자야 하져..

오늘..넘 걱정되는 시작이였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루 성공적인(?)

첫째날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의외의 좋은반응을 보여 2번이나 공연을 한

우리 선생님들의 즉흥 역할극.

황당한 전체 레크시간 (안나가 맘대루해서이죠~^^;)

오늘의 하일라이트 추적놀이

걱정스러웠던 아이들과의 저녁만들기 시간..

안나가 젤 걱정했던 불놀이 시간..

모든게(?) 안나 나름대루

만족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좋은 시간이셨나요?

혹시 주체측의 농간(?)으로 선생님들의 시간을 아깝게

보내지는 않아나 생각해봅니다..

그랬다면 정말 죄송하구여...

오늘은 제가 없지만..(없어서 더 잘되겠져..^^;)

아이들 좋은시간 보낼수 있도록 해주시구여..

뭐든즐기면..좋잖아여~

자 화이팅 합시다.

이제 시작이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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