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게시판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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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 졌어요...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오늘도 게시판을 돌아봅니다.
사람들은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올리는 글을 보면.. 다 나름대로 스타일이 느껴집니다.
어떤이는 다함께 공유하고픈 내용을 올리고.. 또 어떤이는 남들이랑 상관없이.. 자기의 감정을 일기처럼 올리고... 또 어떤이는 남의 글을 읽고서.. 재미난 회신을 달아주고... ...
글을 읽으면서... 참 그 사람답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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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다듬었어요... 그런데 10,000원 이래요... 컷트도 아니고.. 긴머리 끝에 다듬는데... 난 이렇게 비싼줄 모르고 갔잖아요.. 그것도 동네 미용실에서... 흑흑.. 돈 아까워... 순곡주2층....
울 동네는 6,000원 인데....
*어제는 상봉이랑 프루프 오브 라이프를 봤어요... 재밌더라구요.... 은화가 미트 페어런츠? 던가?,,,, 그것도 재밌다고 보라고 하던데.... 또. 버티칼 리미트도 볼만하고... 20대 후반되시는 분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도 볼만하다고.... 이 겨울에.. 친구랑.. 손잡고.. 오징어 하나 사가지고 영화보러 가세요...요즘 재미난거 많이 해요...
*내일은 토요일인데.. 다들 뭐하세요?,,, 혹 시간 많으신 분은... 신비팀(그중.. 상봉, 희경, 은영)이랑 ’사랑의 선교원’에 같이 가세요.... 가셔서 할아버지 말벗도 되어드리고 청소도 하고...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시면서... 할어버지께 새해 덕담도 듣고 오시고... ..
이제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