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6280]두근 가벼워진 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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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군...*^^*..... 잘 지내고 있니? 요즘은.. 어찌 지내고 있니?.... 물론 잘 지내고 있지....
때론 힘든일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잘 이겨내고.... 너무 참지도 말고... 너무 폭발하지도 말고... 정이는 비정상적이지 않으니까... 슬기롭게... 음.. 잘 살아라...*^^*
어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우리가... 남들 눈에는 우꼈을 것도 같고...(허우적거리느라고...) .. 물론.. 반갑기도 하고...
음 샛별 회식인가 보던데... 좋아보이더라구.. 오랜만에.. 릿따도 보고...
정아.. 시간되면... 누나랑 밥 먹을까?..... 누나 월급타면... 밥 살께..몇일 안남았어용..*^^*
그리고 균이는 어찌 지내니?.... 균이가 삐딱해진 것도 같고... ???.... 쨔식 보고싶은데... 얼굴도 안 보여주고... 힘내라... 하느님이 다 보고 계신데... 세상은 똑바로만 살면 되는 거지... 우리의 신분을 잊지 말고...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정아... 형아를 잘 돌봐줘... 그애가 애기같은 면이 있잖니..... 니가 옆에서 성가대 나가라고... 권유 좀 해봐...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잖아.... 성가대에.. 능력있는 테너가 정말 필요해...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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