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승룡이 어머니 장지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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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오 [graciano75]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3892

안녕하세요.. 이틀째 밤새고 맛이 간 그라씨입니다.

 

오늘 아침 9시에 가락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드리고 바로 신당성당 소유의

 

팔당 소재의 공원묘지로 출발했습니다.

 

가서 우리 청년 8명이 운구를 했구요...

 

잘 끝나고 왔습니다.

 

예전에 어머니를 뵌 기억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승룡이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틀 밤샌 거야 잠깐이지만 승룡이는....

 

어쨌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세요..

 

참고로 승룡이는 3,5일장 끝나고 금요일부터 성당에 올 수 있습니다.

 

성당에 조문을 와 주신 모든 청년 여러분과 신부님,수녀님, 연령회, 레지오 여러분께

 

승룡이의 동기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글구 우리 동기들아~ 나는 니네들이 자랑스럽다!!

 

우리들이 여전히 똘똘 뭉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사랑합니다.

 

st.grac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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