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꼬봉과 함께 -일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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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호 [s8640] 쪽지 캡슐

2000-01-08 ㅣ No.331

방씨 형제는 몸으로 말했다.

 

글쎄 스키를 타라니까?

 

비싸게 빌린 스키를 이용하지 않고 엉덩이로 타더라구요!!!!

 

그래도 종호는 괜찮았어요..

 

종우.종호는 턴을 하지는 않고 직할강으로.... 누가 먼저 내려오나 내기를 했는지 원!!!

 

그런데... 사실 그들은 거의 맨 마지막에 내려왔어요....

 

그 이유요?

 

그냥 넘어졌거든요... 몇 번이요... 아마 그들도 모를껄요...

 

그래도 종호는 나아요...

 

종호는 앞에 사람이 있으면 미리 넘어져 부딪치지 않는데....

종우는 앞에 사람이 있어도 그냥..... 그래서 강습받고 있는 어린아이와 충돌도 몇 번 하구...

 

정말 수고한 사람은 중2가 되는 동민 미나 필정 등등 이랍니다.

 

고등학교 형들이 넘어지면 멀리 날아간 폴과.스키를 주우러 다녔거든요...

 

아마도 그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참 수고 많았다... 중학생 꼬봉들아...

 

그리고.. 이번 캠프로 안 사실이지만 고등학생들은 넘 하더라... 그렇게 운동신경이....

 

 

그래도 줄거웠지... 몸이 아프지만 .... 아픈 만큼 성숙하는 것이라 믿고 싶다...

 

                                       그럼 이만... 꿈꾸는 두목(?)....

 

다음 일화 2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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