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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Camp...수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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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9 ㅣ No.410
사랑하는 선생님들과 학사님 그리구 비오 신부님!
그동안 코이노니아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구요, 그리고 2박 3일의 여정속에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기위해 몸과 마음으로 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켐프 준비기간동안 선생님들에게는 서로를 더 잘 알수있는 좋은 시간 이었을테고 켐프기간 동안엔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재미를 더하며 커다란 성취감을 맛보았으리라 생각이 드네요.아르바이트를 거절하며 도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잘 조절하여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었습니다. 실은 어제 여러분들이 도착하기 전에 환영 하는 글 올리고 싶었는데 저도 "청소년 시간,정신에너지 관리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하느라 이제서야..... 전 내일까지 하루 5시간씩 열심히 공부 해야한답니다. 끝나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놀때는 화끈하게,공부할때는 쌈빡하게,사람들과는 부드럽고 따듯하게 무엇을 해도 당당하게 하는 우리노원 교사들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새로운 2학기를 기대하겠습니다..여러분 싸랑해요!!! 박 데레사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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