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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장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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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0-09-15 ㅣ No.3018

 
 
새 성전
40
1 우리의 유배살이 제이십오년 연초 초열흘날 곧 도성이 함락된 지 십사년 째 되는 해, 바로 그날에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시어, 나를 그 도성으로 데리고 가셨다.
 
2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 속에서,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가시어 매우 높은 산위에 내려놓으셨다. 그 산 위 남쪽으로는 성읍의 건축물 같은 것들이 있었다.
 
3 그분께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셨을 때, 거기에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빛나는 구리 같았다. 그는 아마줄과 측량 장대를 손에 들고 대문에 서 있었다.
 
4 그 사람이 나에게 일렀다. "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이것을 보여 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다. 네가 보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게 알려 주어라. "
 
바깥담
5 내가 보니 주님의 집 밖에 사방으로 담이 있었다. 그의 손에 들린 측량 장대의 길이는 여섯 암마인데, 한 암마는 보통의 한 암마에 손바닥 너비를 더한 것이었다. 그가 그 벽의 두께를 재니 한 장대이고, 높이도 한 장대였다.
 
동쪽 대문
6 그가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가서 층계로 올라가 문지방을 재니, 너비가 한 장대였다. 문지방 하나의 너비가 한 장대였던 것이다.
 
7 대문 방은 길이가 한 장대, 너비도 한 장대였다. 대문 방들 사이는 다섯 암마였다. 대문 안쪽의 현관에 있는 문지방도 한 장대였다.
 
8그다음 대문 안쪽의 현관을 재니 또 한 장대였다.
 
 9그리고 대문 현관을 재니 여덟 암마였고, 그 벽기둥들은 두 암마였다. 그 현관은 안쪽으로 나 있었다.
 
10이 동쪽 대문의 대문 방은 이쪽에 셋, 저쪽에 셋 있었는데, 셋 다 치수가 같았고, 이쪽과 저쪽의 벽기둥도 치수가 같았다.
 
11 그가 대문 어귀의 너비를 재니 열 암마이고, 길이는 열세 암마였다.
 
12 대문 방 앞에는 칸막이벽이 있었는데 통로 양쪽으로 각각 한 암마였다.
 
13 그가 또 대문을 재니, 문과 문을 마주한 이쪽 대문 방 지붕에서 저쪽 대문 방 지붕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14 그런 다음 현관을 재니 스무 암마였는데, 대문 현관은 뜰로 둘러싸여 있었다.
 
15 대문 입구 앞쪽에서 안쪽의 대문 현관까지는 쉰 암마였다.
 
16 대문 방들과그 벽기둥들에는 대문 안쪽 사방으로 격자창들이 나 있고, 현관에도 안쪽 사방으로 창들이 있었으며,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바깥뜰
17 그런 다음 그가 나를 바깥뜰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사방으로 방이 있고 바닥에는 돌을 깔아 놓았는데, 돌을 깐 그 바닥을 따라 방 서른 개가 붙어 있었다.
 
18 돌을 깐 바닥은 각 대문 옆으로 나 있으면서, 대문의 안쪽 길이와 일치하였는데, 이것이 낮은 바닥이었다.
 
19 그가 아랫대문 안쪽 정면에서 안뜰의 바깥쪽 정면까지 너비를 재니, 백 암마였다. 이것은 동쪽과 북쪽이 똑같았다.
 
북쪽 대문
20 그런 다음 그가 바깥뜰, 북쪽으로 난 대문의 길이와 너비를 재었다.
 
21 대문 방이 이쪽으로 셋, 저쪽으로 셋 있는데, 벽기둥과 현관까지 첫째 대문의 치수와 같아서 ,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2 창과 현관과 야자 나무 모양도 동쪽으로 난 대문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일곱 층계를 올라 서 대문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23 동쪽 대문과 마찬가지로 , 북쪽 대문 맞은쪽 안뜰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대문과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남쪽 대문
24 그가 나를 남쪽으로 이끌고 갔는데, 거기에 남쪽 대문이 있었다. 그가 벽기둥들과 현관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5 대문과 현관 둘레의 창들도 다른 대문들의 창과 같았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6 그 대문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일곱 개 있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이쪽 저쪽의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27 안뜰 남쪽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이 대문과 남쪽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안뜰 남쪽 대문
28 그가 나를 남쪽 대문으로 해서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남쪽 대문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9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창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0 사방으로 현관이 있었는데길이가 스물다섯 암아, 너비가 다섯 암마였다.
 
31 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개 있었다.
 
안뜰 동쪽 대문
32 그는 또 나를 동쪽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곳 대문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3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창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4 그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 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안뜰 북쪽 대문
35 그는 또 나를 북쪽 대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것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6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이 있고, 사방으로 창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의 길이는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7 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안뜰 북쪽 대문에 딸린 것들
 
38 이 대문의 현관에는 문이 달린 방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에서 번제물을 씻게 되어 있었다.
 
39 이 대문의 현관에는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을 잡은 상이 이쪽에 둘, 저쪽에 둘 있었다.
 
40 이 북쪽 대문 어귀의 현관 바깥으로 한쪽에 상이 두 개 있고, 이 대문의 현관 다른 쪽에도 상이 두 개 있었다.
 
41 이렇게 안쪽에 상이 네개, 대문 바깥쪽에 상이 네개 있어서, 제물을 잡는 상이 모두 여덟 개였다.
 
42 또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상이 네 개 있었는데, 다듬은 돌로 만든 것으로 길이가 한 암마 반, 너비가 한 암마 반, 높이가 한 암마였다.그 위에 번제물과 다른 희생 제물을 잡는데 쓰는 연장을 놓게 되어 있었다.
 
43 성 안쪽으로는 손바닥 너비만 한 테두리가 사방으로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상들 위에는 예물로 바치는 살코기를 놓게 되어 있었다.
 
44 이 안쪽 대문 밖 안뜰에는 방이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북쪽대문 곁에 남쪽으로 나 있고, 다른 하나는 동쪽 대문 곁에 북쪽으로 나 있었다.
 
45 그가 나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 "남쪽으로 난 이 방은 주님 집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고,
 
46 북쪽으로 난 이 방은 제단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다. 이들을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섬기는 차독의 자손들이다."
 
안뜰
47 그가 또 뜰을 재니 길이도 백 암마이고 너비도 백 암마인 정사각형이었다. 제단은 주님의 집 앞에 놓여 있었다.
 
성전 현관
48 그가 나를 주님의 집 현관으로 데리고 가서, 현관과 벽기둥들을 재니, 이쪽 것도 다섯 암마, 저쪽 것도 다섯 암마였다. 대문의 너비는 열네 암마이고, 대문의 양 옆벽은 이쪽으로 세 암마, 저쪽으로 세 암마였다.
 
49 현관의 길이는 스무 암마, 너비는 열두 암마였다. 그리고 층계 열 개를 밟고 현관으로 올라가는데, 안에는 벽기둥 말고도 기둥이 이쪽에 하나, 저쪽에 하나 있었다.
 
성소
41
1 그가 나를 성소로 데리고 나서 벽기둥을 재니 이쪽 것도 두께가 여섯 암마, 저쪽것도 두께가 여섯 암마였다.
 
2 입구의 너비는 열암마이고, 입구 옆벽은 이쪽도 다섯 암마, 저쪽도 다섯 암마였다. 그가 성소를 재니 길이가 마흔 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였다.
 
지성소
3  그런 다음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입구의 벽기둥을 재니 , 두께가 두 암마였다. 입구는 여섯 암마이고 , 그 입구의 옆벽은 양쪽이 일곱 암마였다.
 
4 그가  그 안을 재니 길이가 스무 암마, 성소와 마주한 너비도 스무 암마였다. 그가 나에게 '이곳이 지성소다.' 하고 일러 주었다.
 
곁채
5 그가 주님 집 벽 두께를 재니 여섯 암마였다. 주님의 집을 사방으로 둘러싼 곁방들의 너비는 각각 네 암마였다.
 
6 그 곁방들은 방 위로 방을 놓아 삼 층을 이루면서, 층마다 방이 서른 개씩 있었다. 그런데 이 곁방들을 앉히는 돌출부가 주님의 집 벽을 돌아가며 따로 붙어 있어서, 주님의 집 벽을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 그런 구실을 할 수 있었다.
 
7 곁방 앞 복도는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졌다. 주님의 집을 돌며 층계가 둘러쳐져 있어서 , 위층으로 갈수록 구조가 넓어지는 것이었다. 그렇게 아래층에서 가운데 층을 거쳐 맨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었다.
 
8 내가 보니 주님의 집을 돌면서 높은 단이 둘러쳐져 있는데, 그것이 곁방들의 기초로서 높이가 여섯 암마가 꽉 차는 한 장대였다.
 
9 곁방들의 바깥벽은 두께는 다섯 암마였다.
 
10 뜰의 방들 사이에 있는 빈 터의 너비는, 주님의 집 둘레를 빙 둘러 가면서 똑같이 스무 암마였다.
 
11 곁방들의 입구는 빈터로 나 있는데, 입구 하나는 북쪽으로, 다른 입구 하나는 남쪽으로 나 있었다. 그리고 이 빈터를 둘러싼 벽의 두께는 다섯 암마였다.
 
서쪽 건물
12 주님의 집 서쪽 마당에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너비는 일흔 암마였다. 그 건물의 벽은 두께가 사방으로 다섯 암마이고, 그 건물 자체의 길이는 아흔 암마였다.
 
성전의 면적
13 그가 주님의 집을 재니 길이가 백 암마이고, 서쪽에 있는 마당과 건물과 양쪽 벽까지 합한 길이가 또 백 암마였다.
 
14 그리고 주님의 집 동쪽 정면과 마당의 너비도 백 암마였다.
 
15 그가 또 뒷마당쪽의 주님의 집 건물을 이쪽저쪽의 회랑과 함께 재니, 그 길이도 백 암마였다.
 
내부 장식과 설비
16 성소 내부와 뜰 쪽의 현관,문지방들, 격자창들, 문지방을 마주하고 세 면에 둘러 있는 회랑에는, 바닥에서 창문에 이르기까지 널빤지로 입혀 있었다. 그러나 창문들은 덮여 있었다.
 
17 입구 위와 주님의 집 안과 밖, 사방 모든 벽의 안과 밖까지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18 그 무늬는 커룹과 야자나무로 이루어졌고, 커룹과 커룹사이에 야자나무가 하나씩, 커룹마다 얼굴이 두 개씩이었는데,
 
19 사람 얼굴응 이쪽 야자나무를 향하고, 사자 얼굴은 저쪽 야자나무를 향하고 있었다. 주님의 집 전체가 돌아가면서 이렇게 되어 있었다.
 
20 바닥에서 입구 위까지 성소의 벽에 커룹들과 야자나무들이 새겨져 있었다.
 
21 그리고 성소에는 네모난 문설주가 있었다.
 
나무 제단
22 지성소 앞에는
나무 제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높이가 세 암마, 길이가 두 암마였다. 그 모서리와 밑받침과 옆면도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가 나에게 '이것은 주님 앞에 차려 놓는 상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23 성소와 지성소에는 각각 겹 문이 달려 있었다.
 
24 문마다 겹 문이고, 문마다 돌아가는 문짝이 둘씩 있었다. 문 하나에 문짝이 둘이고 다른 문에도 문짝이 둘이었다.
 
25 이 성소의 문들에는 벽에 새긴 것과 같은 커룹들과 야자나무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현관 정면 바깥쪽에는 나무 차양이 달려 있었다.
 
26 현관 이쪽저쪽의 옆벽과 주님 집의 곁방과 차양에는 격자창들이 있고 야자나무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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