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신부님을 떠나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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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3일에 우리 본당에 오신 이원희 사도요한 신부님께서 교구 인사 발령에 의해 12월 5일 면목동 성당으로 가시게 됩니다.
"다양성 안의 일치"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늘 저희 청년들의 개성을 존중해주시며 조금이라도 더 잘 해주시기 위해 고심하시고 헌신적으로 사랑을 베푸셨던 신부님!
이제 저희가 신부님께 받은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했는데...
떠나시는 신부님을 위해 내일 청년 공동체 미사를 송별 미사로 봉헌합니다.
그리고 미사 후 지하강당에서 본당 청년 가족들 모두 함께 모여 조촐한 송별식을 가지려 합니다.
부디 많이 오셔서 요한 신부님과의 마지막 뜻깊은 시간을 빛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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