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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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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ls0929] 쪽지 캡슐

2002-02-27 ㅣ No.1658

새로운 시작을 위함인가...

 

그동안 정들었던 이를 보내는 동안에...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에서는 쓸쓸함만이 가득느껴졌다.

 

나의 마음은 어째서 이런느낌을 가지게되는 것일까?

 

새로움...

 

그동안 많은 이별과 만남이 있었고,

 

그동안 많은 마무리와 시작을 있었다.

 

하지만 끝과 시작이 공존함은

 

나를 희망차게도 쓸쓸하게도 한다.

 

새로운 아침이 오기위해서

 

어두운 밤을 거치듯이...

 

시작이 있기위해서는

 

끝이 있을것이다.

 

만남과 이별...

 

이별과 만남...

 

그안에서 나는

 

젊은 열정으로

 

새로움을 준비하고싶다.

 

- Raph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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