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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6장 1절~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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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2-28 ㅣ No.16133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1절: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2절: 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3절: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4절: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곘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
         라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5절: 그리하여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
         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우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6절: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야곱과 그
         의 모든 자손이 함께 들어갔다.

 7절: 야곱은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곧 그의 모든 자손을 거느리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이집트로 내려간 야곱의 자손
 8절: 이집트로 들어간 이스라엘인들, 곧 야곱과 그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이고,

 9절: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이다.

10절: 시메온의 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킨, 초하르, 그리고 가나안 여자에게서 난
          사울이다.

11절: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12절: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 페레츠, 제라인데,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페레츠의 아들은 헤츠론과 하물이다.

13절: 이사카르의 아들은 톨라, 푸와, 야숩, 시므론이다.

14절: 즈불룬의 아들은 세렛, 엘론, 야흘엘이다.

15절: 이들은 레아가 파딴 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이 밖에 딸 디나가
           있다. 그의 아들딸들은 모두 서른세 명이다.

16절: 가드의 아들은 치프욘, 하끼, 수니, 에츠본, 에리, 아로디, 아르엘리이다.

17절: 아세르의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고, 그들에게는 세라라는 누이가
          있었다. 브리아의 아들은 헤베르와 말키엘이다.

18절: 이들은 라반이 자기의 딸 레아에게 준 질파의 자손들이다. 질파가 이들을 야곱에
          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열여섯 명이다.

19절: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은 요셉과 벤야민이다.

20절: 요셉에게서는 이집트 땅에서 므나세와 에프라임이 태어났다. 이들은 온의 사제
          포티 페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21절: 벤야민의 아들은 벨라, 베케르, 아스벨,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무핌, 후핌, 아르
          드이다.

22절: 이들은 야곱에게서 태어난 자식들로 라헬의 자손들이다. 이들은 모두 열네 명이
          다.

23절: 단의 아들은 후심이다.

24절: 납탈리의 아들은 야흐츠엘, 구니, 예체르, 실렘이다.

25절: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라헬에게 준 빌하의 자손들이다. 빌하가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모두 일곱 명이다.

26절: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간 사람들은 야곱의 며느리들을 뺀 직계 자손들이 모
          두 예순여섯 명이다.

27절: 이집트에서 태어난 요셉의 아들들은 둘이다. 그래서 이집트로 들어간 야곱의 집
          안 식구는 모두 일흔 명이다.

요셉이 가족을 맞이하다
28절: 이스라엘은 자기보다 앞서 유다를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센 지방에 이르렀다.

29절: 요셉은 자기 병거를 준비시켜,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요
          셉은 그를 보자 목을 껴안았다. 목을 껴안은 채 한참 울었다.

30절: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너의 얼굴을 보고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31절: 요셉이 자기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에게 말하였다. "제가 올라가 파라오
          께 이렇게 아뢰겠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던 제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이
          저에게 왔습니다.

32절: 그 사람들은 본디 가축을 치던 목자들이이서 양 떼와 소 떼, 그리고 모든 재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33절: 그러니 파라오께서 여러분을 불러 '너희의 생업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거든,

34절: 이렇게 대답하시오. '임금님의 이 종들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축을 쳐 온
          사람들입니다. 저희도 그러하고 저희 조상들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고센 지방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목자라면 모두 역겨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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