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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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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yoonsungkim] 쪽지 캡슐

2005-09-13 ㅣ No.1033

안녕하세요?

 

저는 미카엘 김윤성 입니다.

지난  노동절에 저는 12시간의 운전으로 평소에 갈  수 없었던 곳을 가 보았읍니다.

276 West

476 South

95 South : 델라웨어를 지나 막 메릴랜드에 들어가서,

279 South

213 South :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환상의 드라이브 입니다.

델라웨어 운하 위에 걸쳐저  있는 하늘만큼 높은  다리.

운하 옆에 자리잡고 있는 이국적인  풍경과 수많은 요트.

보헤미아 강에 널려져  있는 수많은 요트.

405 South.

301 South & West

Chesapeake Bay Bridge를 건너면, 벌티모어 입구.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요트가 바다를 덥고 있고, 그림같은 두개의  다리가 바다를 연결하고  있음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에 있는 메릴랜드 주립공원이 오늘 여행의 서쪽 끝 입니다.

다시 Chesapeake Bay Bridge 건너 왔읍니다.

두개의 다리가  보이는  '헤밍웨이' 식당에서 저의 집사람의 눈(경치)과 배(점심식사)를 만족시키고,

301 East

50 East

404 EastLewes 직전에서 

113 North, Milford에서 1 North,

Dover를 지나기 직전에, 9 North

9 도로는  바다(Delaware River)가 가까와서 갈대와 수로가 많은 것이 특징 입니다.

다시 델라웨어 운하의 100미터 높이 다리를  지났고,

1 North

95 North

476 North

276 East.

 

 

아침 6시에 출발한 여행은 저녁 6시에 집으로 돌아 왔읍니다. 1박 2일로만 가능하리라던 여정이었지만, 무사히 마치고 이제는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다음 여행은 단풍의 극치를 이루는 '6번 도로' 입니다.

12시간을 예상하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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