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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모든것ㅡ 내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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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미 [someene] 쪽지 캡슐

2000-07-05 ㅣ No.685

 

 

 

 

MBC미니시리즈 "이브의 모든 것" 제 19 부  

 

-우진의 병실에서 시작

  절명 직전의 우진... 영미의 얼굴을 만지며... 시선으로 뭔가를 말하고 싶은

  우진의 입술... 사랑한다는 말을 눈빛으로 전하고 절명한다.

  툭 떨어지는 영미의 마음... 채 추스리기도 전에 송여사 뛰어 들어온다.

  아들을 안고 오열하는 송여사... 영미, 차마 송여사를 마주할 자신이 없어 병실

  밖으로 나간다.

-병원 복도에서 귀성과 마주친 영미... 유구무언이다.

-귀성, 영미의 어깨를 흔들며 쏟아내는 말들... 어째서 영미가 우진을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갔는지 이해 할수 없는 귀성의 절규이다.

-형철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선미, 우진의 부음을 듣는다.

-영안실, 차례로 문상을 오는 사람들...

-형철, 울고있는 선미의 손을 꼭 잡아 준다.

  선미, 영미를 만나 너의 사랑의 결과라며 영미를 질책하며 운다.

  송여사, 영미를 영안실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다. 영미는 밖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우진을 떠나 보낸다. 귀성과 선미, 영미를 들어오게 하라고 송여사를

  설득한다.  선미, 송여사의 심부름으로 집에 와, 송의 옷가지를 챙기다가 우진

  의 편지를 송여사의 경대서랍에서 발견한다. 송, 선미에게 전해 받은 봉투를

  열어 보면... 우진이 준비하던 비행기표 3장과 영미를 받아 들여 달라는 아들의

  간곡한 편지가 들어있다. 다시 울음을 터트리는 송여사...

  송, 직접 밖으로 나가 영미의 손을 잡고 우진의 영정 앞으로 와 영미를 안아

  준다. 지켜 보던 사람들... 가슴이 아프다.

  영미, 우진의 영정 앞에 꼬구라지며 우는데 송여사, 깊이 안아준다.

  송여사의 품에서 드디어 소리내어 울고 마는 영미...

-우진의 죽음 가운데도 방송사는 여일하게 진행되어 간다.

-선미는 맡은 프로에서 열심히 해 나가는데

 영미는 점점 황폐해진다. 뉴스 카메라 뒤에 우진의 모습을 언뜻 보는

       영미... 우진을 향한 미안함과 회한이 점점 짙어진다.

-형철은 슬픔에 잠긴 선미를 따뜻하게 위로한다.

-송여사와 선미, 우진의 유품을 정리하며 슬픈데... 선달, 이만 가 보겠다고 인사

  하러 들어와 송여사를 위로한다. (유품들, 우진의 카메라에 대한 열정처럼 온갖

  다큐와 자기가 직접 찍은 테이프들...) 선미, 테이프 라벨보며 보관할 테이프와

  처리할 테이프 구분 짓고 있는데... 문제의 테이프 나온다. 라벨엔 날짜만 적혀

  있다. 비디오에 꽂아 봐도 나오지 않는 내용(실제로 그렇답니다)

  선미, 선달에게 물어 보고... 선달, 테이프보면 중감실용인 것을

  알아본다. 5월 25일? 그날 주희 사고난 날인데...

-선달과 선미, 중감실로 들어와 테이프 꽂아본다.

-드러나는 그날의 장면들...

-선달, 분노하는데 선미, 선달을 막아선다. 우진오빠가 감싸준 일이잖아요?

  하지만, 선달은 그럴수 없다.

-형철과 선달, 중감실에서 테이프 다시 확인하고... 선미는 여전히

  선달과 형철을 우진의 이름으로 설득하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영미, 편의점으로 찾아와 송에게 테이프에 대해

  묻는데 송은 선미가 테이프를 정리해서 모르겠다고 한다.

-선미에게 테이프의 행방을 묻는 영미... 선미는 화가난다.

-크게 싸우는 선미와 영미.

  선미, 형철과 선달에게 영미를 변호했던 만큼 영미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크다. 또한 우진의 죽음조차 딛고 일어서려는 영미의 마지막

  몸부림도 절규에 가깝다.

  선미, 그 테이프 이미 선달과 형철이 보았다는 말을 쏟아 뱉는데,

-때 마침 영미의 핸드폰에 울리는 형철의 전화, 좀 만나자고.  스톱.

 

 

MBC미니시리즈 "이브의 모든 것" 제 20부  

 

 

- 영미가 실종 된다.

 

- 사람들은 걱정하지만 죽었단 소식도 살았단 소식도 없다.

  뉴스 보도를 하며 가슴 졸이는 사람들.

 

- 주희 선달은 형철로부터 영미가 주희의 브레이크를 조작했었

  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영미의 편지를 통해) 덮어둔다.

 

- 선미는 마음이 스산해 진다. 영미와의 경쟁을 통해 잃은것도

  많았지만.... 목표를 잃은 것 같다.

 

- 선달은 주희에게 청혼을 하고.

- 결혼으로 외국 유학을 포기하면서 주희는 특파원 자격의

  유학 찬스를 선미에게 주려고 한다.

 

- 망설이는 선미 -아버지와 송여사 그리고 물론 형철 때문에 ^^

 

- 아버지와 송은 적극적으로 선미를 밀고

  특히 귀성은 니가 없는게 우리한테 낫다면서 힌트까지...

 

- 주희와 선달의 결혼식.

 

- 부케를 받은 선미.

 

- 형철에게 특파원으로 나가겠다는 말을 하는 선미.

 

- 선미는 형철이 청혼을 하지 않는게 서운한데...

 

- 끝까지 청혼하지 않는 형철.

 

- 끝내 아무런 약속 없이 유학길에 오른 선미

  선미는 기내에서 타임캡슐을 받는다 형철의 메시지

  10달뒤에 잠금 장치가 열리도록 고안된 타임캡슐

 

-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

 

- 예정보다 몇일 일찍 다니러온 선미. 우진의 기일에 맞춰서.

  

- 형철은 미국 출장중이고 예정이 어긋나 어쩌면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

 

- 경희와 기종의 집들이. 주희는 임신중이다.

  임신후 9시 뉴스에 복귀한다는 주희.

 

- 초제와 진수는 집안의 반대 때문에 아직도 결혼을 못했고

 

- 귀성과 송도 합칠 것 같다.

 

- 다들 쌍쌍인데 .... 선미 혼자 쓸쓸하다

  선미는 언젠가 형철과 갔던 ...? 에 가서 혼자 서 있는다.

 

- 그때 누군가 말을 건다. 물론 보면 형철.

 

- 형철의 타임 캡슐이 열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반지.

 

-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은 귀성과 송에게 인사하고 우진의 무덤을 찾는다.

                 

- 그곳에서 우진의 무덤가에 앉아 있는 영미를 보게 된다.

 

- 영미는 재활원에서 봉사 중이다.

 

- 다시 시간이 지난다. 선미는 결혼 몇 일을 남기고 신입들을 교육시키고.

  그리고 보면 영미와 선미와 아주 닮은  두 명의 신입들이 앉아 있다.

  선미 감회가 새로운.... 웃는 모습.  형철과 선미는 두사람을 태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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