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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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4-03-15 ㅣ No.8001

아이들보고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저는 그렇지 못해서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부모라면 당연히 자신이 잘 살지못한다 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바른 삶을 사는 길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의미인것이지요

그리고 부모역시 하느님앞에서는 아이이기에 자신들역시 복음적인 삶을 살기위한 노력을 해야겟지요

그런데 너무 심하게 자책을 하는것은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로인해 힘이 드신다면 왜 그런 마음이 드시는 것인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혹 수준 강박증일지도 ..

부모라면 이정도 수준은 되어야되 하는 그런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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