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복음나눔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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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떼어 나눠 주시며"
주님, 오늘은 가톨릭직장인 견진성사가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바쁜 직장 생활에서도 교리를 받기 위해 점심 시간을 쪼개고 저녁 교리시간을 맞추기 위해 땀을 흘리며 뛰어온 형제자매들에게 당신의 은총과 사랑을 허락하소서. 이들이 견진성사로 힘을 얻어 당신의 모습을 닮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당신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양식으로 주셨듯이 이들도 당신의 살과 피를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소서. 또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랑의 참맛을 알게 하시고 나눔으로 더욱 커지는 사랑의 신비도 체험하게 하소서. 오늘이 있기까지 돌봐주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