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1999년 마지막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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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성가대 그라시아입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주일 미사가 1999년 마지막 주일 미사였어요.
정말 2000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 떨려라....
오늘 미사 시간 내내 생각했는데요...
다가오는 2000년은 대치4동 성당에게 한층 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이제 성당도 완공될테고 우리 청년 성가대도 ’임시’의 딱지를 떼고
정식 청년 성가대로 새롭게 출발하게 될테구요. 물론 지금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하여 본당 청년 활동이 자리를 잡고 활성화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음...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참 해야 할 일도 많고 더 부지런해져야 될 것 같아요.
암튼 이런 저런 생각에 다시 한번 자세를 가다듬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헤헤...근데 신부님~~
미사 시간에 이런 생각 하는 것도 ’분심’의 일종일까요?
신부님~~ 바쁘시더라도 올 해가 가기 전에 저희 청년들과 함께 ’망년회’ 하는 거 잊으시면
아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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