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어느 유명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가정생활에서도 모범을보였습니다

그화가는 아름다운그림을 많이그려 점점 사회에서 명성을 쌓자 " 이젠 내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좀더 넓은세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을그려보자"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러 가기전에 그화가는 많은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어느종교인은 " 믿음이요 ",하고 일러주었고  어느 여인은  "사랑이예요 " 하며 웃었습니다 또한 군인은 " 평화이지요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화가는 드디어 넓은세상으로 나가 아름다운그림을 많이그리기시작 하였습니다 아름다운호수와 ,드넓은 바다 ,가도 가도 끝이없는 푸른초원, 어린아이들이 뚸노는 모습,이렇듯 아름다운그림을 그리기위해 몇년을 보내던중  문득고향의 가족이그리웠습니다 그화가는 결국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그리지못하고 고향으로돌아왔습니다 그는 소식도 없이 현관문을여니 사랑하는 아내와 , 믿음직스럽게 다큰 아들과 딸이그를보며 환호성을 올렸습니다 그들은 마악 주님앞에서 저녘기도를 드리고있었습니다 .그화가는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믿음과 사랑과 평화는 내가정에있었구나 하며 주님께서주신 내 가정,많던 적던 내게주신 주님의축복으로 행복의평화로운아름다음을 발견하였던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가정생활안에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삶과 행복을 누리는 참가정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라하셨습니다

가정안에서 행복을 누리지못하면 어디에서 누릴것인가? 가장큰행복은 가정생활안에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삷을 찾는것입니다

이글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외부회원들의 이틀간피정중에 두봉주교님의 강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