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다시 떠오르는 조국7

김현성대건안드레아(창작)

유정의 주먹과 발은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수없이 교차하며 괴한들의 명치와 턱을 가격했다.

유정이 한걸음 옮길때마다 괴한들은 추풍낙엽과 같이 쓰러졌다.

빠르게 움직이던 유정의 몸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며

"후`~우"

심호흡을 크게했다.

유정의 주위로  여덟명에 괴한들이 쓰러져있었다.

"짝짝짝"

"오! 역시 대단해!"

유정은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봤다.

"하지만 니가 아무리 무술이 뛰어나도 말이야 "

"너무 건방져!!"

"애들아! 끌고나와!"

두명의 괴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