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일일 찻집 초대장

 "설탕 조금 가지고도 음식 맛이 달게 되네...

 비누를 조금 가지고도 내 몸이 깨끗이 되네..

 햇볕을 조금 가지고도 새싹이 되네.."

 저희 주위에는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지으며 " 하느님

이렇게 살게 남에게 악한 일 한 적 없어요..." 하며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께서 설탕이, 비누가, 햇볕이 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금 고통 중에 울고있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줄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만들었답니다.

함께 참석하시어 따뜻한 차 한잔 어떠신지요......

 곳  : 용산 성당

 때  : 5월 27일 주일

 주최: 사회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