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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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춘 [mbc0000] 쪽지 캡슐

2000-01-01 ㅣ No.1142

 

암사동 신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성당에 거주하고 있는 민 안나 수녀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은 더욱더 큰 의미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활력소를 드릴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수 있다."

참 아름다운 말이지요?

오늘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새천년인 2,000년은 바로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만 의미있으니까요.

좋은 시작으로 우리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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