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끝말잇기]제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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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
제물하면 뭐니뭐니해도 <제사>가 생각나지여! <제사>라는 문화양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금소총을 막론하고 현실의 문화를 반영하는 문화의 한 스타일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여! 특별히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희생제물의 으뜸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상기됩니다. 그분은 <희생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늘 함께 하는데 거기에는 의당 의미가 있어여!! 역사적으로 볼 때 청동기시대(?)부터 양이 희생제물 -제단에 양의 피를 뿌리는 제사, 양을 태워 드리는 번제제사-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출애급사건을 첫머리에 해방을 알리고 하느님의 살아계심을 뜻하는 것으로 천사들이 문설주에 바르던 <양의 피>가 있어여!!
현대는 인스턴트문화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간단하고 편한 생활을 생각하기 때문이지여!! 허나 역사안에 새로움이란 없다는 말과도 같이, 우리 선조들은 지금의 괴로움과 어려움을 인내할 줄 알았습니다. 거기에는 삶을 진지하게 살고자하는 원의가 함께 담겨져 있는 것이져!! 그들은 지금의 어려움과 시련은 반드시 보상받으리라는 희망이 담겨져 있는 것이었져! 이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앞으로의 진로뿐만아니라 지금의 나를 <반성>할 줄알아야 합니다. 반성은 과거에로의 집착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열려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희생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있다하겠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이해가 안되고, 괴롭지만 그분이 함께하는 한 언젠가 그분이 갚아주시리라는 희망~~~~~ 이것을 우리도 느끼고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 많이 늦은 시간에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할 것이라 생각되어서 객설을 했습니다. .................................................. 언제나 함께하시는 그분을 여려분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하느님이시고 지금도 <바로>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 특별히 어려움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