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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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somi]
2001-07-22 ㅣ No.7594
코끝이 찡한 내용 고맙습니다.
지금 막 소나기가 한 차례 쏳아지고 있어요.
가끔씩은 살아나가는데 이런 좋은 소식이 필요 할 때가 있어요.오늘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흐린 날씨,갑작스런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
살만한 세상인가 의문이 생길 때
이런 글귀는 다시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서로 기대어 살기만 하면 좋은 세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님의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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