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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 [happy1225] 쪽지 캡슐

1999-11-30 ㅣ No.758

오늘은 11월 29일.. 아니, 30일이네요... 자정이 지잤거든요...

어제 정말루 길~~게 글을 썼는데 등록이 되지 않아 애써서 쓴 글들이 모두 날아가 버렸어요...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쁜 글을 남기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윤미가 넘 힘들어서 이쁜 글은 못남길 것 같아요...

실은 너무 졸리거든요... (꾸벅꾸벅)

숙제두 해야 하는데... 지혜야... 오늘 숙제 못냈어..T_T

쪼끔만 자다가 할래요... 물론 눈 뜨면 낼 아침이겠지만... 히~~

그래두 지금은 넘 졸린걸요...

참! 그래두 이 얘기는 꼭 해야겠다!

윤미두 멜 만들었어요...

윤미 멜 주소는 yunmi0313@hanmail.net이예요...

윤미한테루 편지 많이 해주세요...꼭요...

 

이별한 순간부터 눈물이 많아지는 사람은 못다한 사랑의 안타까움 때문이고

말이 많아지는 사람은 그만큼의 남은 미련 때문이고

많은 친구를 만나려는 사람은 정 줄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혼자만 있으려고 하고 가슴이 아픈지조차 무르는 사람은 아직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래요...

 

이별은 정말루 가슴 아픈 거구 정말루 없어졌으면 싶은 거예요...

우리 굿뉴스 가족들은 절대루 이별 같은 거 안했으면 좋겠당!

지금 윤미 주위에 있는 예쁜 사랑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영원히 이별하지 마세요... 그리구 사랑합시다!

윤미가 정말루 졸린가봐요... 횡설수설... 빨리 잘께요... 오늘 비를 너무 많이 맞았나 봐요... 여러분은 비 안맞으셨죠? 윤미는 넘 튼튼해서 괜찮지만 여러분은 감기 걸리니까 조심하세요... 정말루 빨리 자야겠다!

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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