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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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준 글 잘 읽었어. 그동안 확인 못했다가 이제서야 확인 했단다. 일하나 보구나. 돈벌이(?)는 되는지..^^; 무엇을 하든지 건강하려므나. 그래 기다리던 방학이 되었으니 한 번, 아니 많이 봐야겠지? 영욱이는 그동안에도 더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 너의 말처럼 우린 오랫만에 봐도 방금전에 만난 것 같은 사이니까 만나면 무척 반가우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이 있더구나 잘되길 바라고 난 언제나 너희 편이니까 많은 얘기 나눴으면 한다. 그럼 담에 또 연락하마. 건강해라, 그리고 담에 되면 함께 보자. 나도 역시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