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올만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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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석 [paulh] 쪽지 캡슐

2001-07-24 ㅣ No.4996

늦긴했지만 오랜만에 집에와서 잠을 자네요..

오늘 집에 있는 컴을 윈2000으로 업데뚜 하면서...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다가...

여기 까지 오게 됐습니다.

클클클...제가 이곳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게 2월 16일..

정말 너무 하지요??

 

아! 싸랑하는 새신랑, 내 친구 영석이가

글로리아 성가대의 지휘봉을 잡은지도 2주가 넘었는데

집 멀다는 핑계로 아직 한 번을 못가봤네요..

(또,승범 형님께 넘 죄송하구요)

우리 성가대 식구들에게도 넘 죄송합니다.

(예?..이런..제가 누군지 모르는 식구들도 계시네요)

 

93년  처음으로 글로리아 식구가 되어서..

시간이 흐르고..흘러..어느덧 젤루 고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식구들이 오고가고 수녀님,신부님도 많이 바뀌시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게 있답니다.

기분좋아지는 웃음을 지닌,테너의 기둥 성범이와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 되어버린 영석이..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매 주일 마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서 주님께 봉헌하는  

우리 성가대 식구들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이번주에는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넘 피곤하거든요....역시 날라리 신자(-.ㅡ)+

아아..이번주 엠티라고 들은것 같기도 한데..

잘 몰겠습니다.어찌될지...

 

하여간.....(이제 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다들 몸 건강하시구요..주님의 은총 많이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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