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한상이형보세요!!!

인쇄

이태영 [wpwn] 쪽지 캡슐

1999-06-01 ㅣ No.695

안녕형!

 

이곳에서 형글을 보니 넘 반가워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명도회 여러분은 잘 지내고 있겠죠..

 

가끔 듣는 안부전화론 어떻게 지내는 지 잘 알 수가 없네요..

 

전 요새 건초나르는 일을 합니다.

 

한 단에 10 kg정도하는 걸 오늘은 한 천오백단정도 날랐나.

 

물론 한 스무명정도가 날랐지만..

 

힘들기도 하지만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요새 이렇게 지내요..

 

그래서 하얀 얼굴이 점점 까매지고 있답니다.

 

넘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네요..

 

그럼 잘 지내고요..

 

형도 저한테 글좀 써줘요.

 

전화비가 넘 많이 나오걸랑요..

 

안녕!



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