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천사가 가르쳐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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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kyungha] 쪽지 캡슐

2002-01-01 ㅣ No.3381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 2001년을 마감하면서 천사가 와서 가르쳐 주었답니다.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무식함을  드러내면서 기뻐 하다니 너무 어리숙 하지요.)

이 곳을 통해 우선 고마움을 간직해 오던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늘 한결같이 미사 준비를 해 주시는 예쁜 수녀님...  이른 시간에도 말씀을 들려 주시는 신부님... 어린이들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주일 학교 선생님들... 성당를 위해 늘 일하시는 아저씨 아주머니... 미사의 감초 복사아이들... 반주자들...

꽃 봉사 자매님... 그 외 성당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성당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곳을 가르쳐 주신 나의 천사님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 제가 당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아십니까?)

모든 분들깨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행복과 즐거움이 여러 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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