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히브리서 11장 1절~40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4-01-24 ㅣ No.2011

 

11장

믿 음

 1절: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2절: 옛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3절: 우리는 믿음이 있으므로 이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것,

       곧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보이지않는 것에서 나왔다는 것을 압니다.

 

 4절: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의 것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느님께 바쳤읍니다.

       그 믿음을 보신 하느님께서는 그의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읍니다.

       그는 믿음으로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말을 하고 있읍니다.

 

 5절: 에녹은 믿음으로 하늘로 옮겨져서 죽음을 맛보지 않았읍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 그를 데려 가셨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볼 수

       없었읍니다. 하느님께서 데려 가시기 전부터 그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다는 말씀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읍니다.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읍니다.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느님께서

       당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절: 노아는 믿음이 있었으므로 하느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

       경고하셨을 때 그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방주를 마련해

       서 자기 가족을 구했으며 그 믿음으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차지

       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믿지 않은 세상은 단죄를 받았읍니다.

 

 8절: 아브라함도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를 불러 장차 그의

       몫으로 물려 주실 땅을 향하여 떠나라고 하실 때 그대로 순종했읍니다.

       사실 그는 자기가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떠났던 것입니다.

 

 9절: 그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서도 같은 약속을 물려 받은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천막을 치고 나그네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며

       머물러 살았읍니다.

 

10절: 그러면서 그는 하느님께서 설계자가 되시고 건축가가 되셔서 튼튼한

       기초 위에 세워 주실 도시를 바라며 살았던 것입니다.

 

11절: 그의 아내 사라도 이제 나이가 많은 여자인데다가 원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받았읍니다.

       사라는 약속해 주신 분을 진실한 분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12절: 이렇게 해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서 난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게 되었읍니다.

 

13절: 그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읍니다.

       약속받은 것을 얻지는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으며

       이 지상에서는 자기들이 타향사람이며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했읍니다.

 

14절: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그들이 찾고 있던 고향이 따로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15절: 만일 그들이 떠나 온 곳을 고향으로 생각했었다면 그리로 돌아 갈

       기회도 있었을 것입니다.

 

16절: 그러나 실지로 그들이 갈망한 곳은 하늘에 있는 더 나은 고향이었읍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당신을 자기들의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수치로 여기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한 도시를 마련해 주셨읍니다.

 

17절: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시험하시려고 이사악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을 때 기꺼이 바쳤읍니다. 이사악은 외아들이었고

       그를 두고 하느님께서 약속까지 해 주신 아들이었지만 그를 기꺼이

       바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18절: 하느님께서는 "이사악에게서 너의 후손이 퍼져 나가리라" 고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19절: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죽었던 사람들까지 살리실 수 있다고 믿고 있었

       읍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에게는 이를테면 죽었던 이사악을 되찾는

       셈이 되었읍니다.

 

20절: 이사악은 믿음으로 야곱과 에사오의 장래를 축복해 주었읍니다.

 

21절: 야곱도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 하나 축복해 주고

       지팡이에 기대어 하느님께 경배를 드렸읍니다.

 

22절: 요셉도 죽을 때 믿음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집트를 빠져 나갈 일을

       말하고 자기 뼈의 처리를 일러 주었읍니다.

 

23절: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그 부모는 믿음으로 석달 동안이나 감추어 두었읍

       니다. 그들이 보기에 그 아기는 참으로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왕의 명령조차 무서워하지 않았읍니다.

 

24절: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

       믿음으로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25절: 죄의 일시적인 쾌락을 즐기기보다는

       오히려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했읍니다.

 

26절: 모세는 메시아를 위해서 당하는 치욕을 에집트의 제물보다 더 값진 것

       으로 여겼읍니다. 그는 앞으로 받을 상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절: 모세는 믿음으로 왕의 분노도 무서워하지 않고 에집트를 떠났읍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본 듯 확신을 가지고 행동했던 것입니다.

 

28절: 모세는 믿음으로 과월절을 제정하고 문에 피를 뿌리게해서 살육의

       천사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의 맏아들을 다치지 못하게 했읍니다.

 

29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홍해를 건넜읍니다.

       에집트 사람들도 그렇게 건너려고 했으나 빠져 죽고 말았읍니다.

 

30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음으로 예리고성을 이레 동안 돌자

       그 성은 드디어 무너지고 말았읍니다.

 

31절: 창녀 라함은 믿음으로 정탐꾼을 자기 편처럼 도와 주어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이 당하는 멸망을 같이 당하지 않았읍니다.

 

32절: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읍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엡타,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이야기를 일일이 다 하자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절: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고

       약속해 주신 것을 받았고 사자의 입을 막았으며

 

34절: 맹렬한 불을 켰고 칼날을 피하였고 약했지만 강해졌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쳤고 외국군대를 물리쳤읍니다.

 

35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돌아 오는 식구들을 만난 여자들도 있읍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더 나은 생명을 누리려고

       석방도 거부하고 고문을 달게 받았읍니다.

 

36절: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고 채찍으로 얻어 맞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여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였읍니다.

 

37절: 또 돌에 맞아 죽고 톱질을 당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했읍니다.

       그리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돌아 다녔으며 가난과 고난과

       학대를 겪기도 했읍니다.

 

38절: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이 되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로 헤매며 다녔읍니다.

 

39절: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읍니다.

       그러나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읍니다.

 

40절: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더 좋은 것을 마련해 두셨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를 제쳐 놓고는 결코 완성에 이르지는 못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