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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 1절~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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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01-24 ㅣ No.2012

 

   **** 하느님의 견책 ****

 

 1절 :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가 달려야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2절 :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3절 :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

       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절 :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

 

 5절 : 하느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하신 말씀을 잊었습니까?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6절 :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7절 :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견책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여기고 하시는 것이니 잘 참아내십시오.

       자기 아들을 견책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8절 : 자녀는 누구나 다 아버지의 견책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런 견책을 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서자이지 참 아들이 아닙니다.

 

 9절 :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가 견책해도 우리가 그를 존경한다면

       영적인 아버지께 복종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0절 :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 판단대로 우리를

       견책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익을 주며 우리를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견책하시는 것입니다.

 

11절 : 무슨 견책이든지 그 당장에는 즐겁기보다는 오히려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책으로 훈렬을 받은 사람은

       마침내 평화의 열매를 맺어 올바르게 살아가게 됩니다.

 

12절 : 그러므로 여러분은 힘없이 늘어진 손을 쳐들고 쇠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13절 : 그리고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절름거리는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렬 낫게 될 것입니다.

 

    **** 반역자에 대한 경고 ****

 

14절 : 모든 사람돠 화평하게 지내며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절 : 여러분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의 공동체 안에

       독초가 생겨나 분란을 일으키고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절 : 또 음란한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의 귄리를 팔아먹은

       에사오 같은 불경스려운 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시오.

 

17절 : 아시다시피 에사오는 그 후에 자기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애원했지만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자기가

       저질러놓은 일을 돌이킬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

 

18절 :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갔던

       그 시나이 산은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볼 수

       있고 불잉 타오르고 검은 구름과 암흑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19절 :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여오는 산이었습니다.

       그 때 그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하느님께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리고 간청하지 않았습니까?

 

20절 : "비록 짐승이라도 이 산에 닿기만 하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하신 하느님의 명령이 견딜 수 없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21절 : 사실 그 광결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까지도 "나는

       너무나 무서워서 떨린다"하고 말할 지경이었습니다.

 

22절 : 그러나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드러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23절 : 또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느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24절 :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25절 :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 세상에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한

       이를 거력한 자들도 형벌을 면하지 못했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분을 우리가 뿌리친다면 그 형벌을

       어떻게 면항 수 있겠습니까?

 

26절 :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나는 한 번 더 내 음성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 이번에는

       땅뿐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하고 다짐하셨습니다.

 

27절 :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 버린다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28절 : 우리는 흔들이지 않는 나르를 차지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경건한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29절 : 사실 하느님은 태워버리는 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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