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좋은 하루에요 |
---|
안녕 하세요....이제 로마나 누나가 먼 이국땅으로 공부를 위해 가시고 우리 성당 게시판이..썰렁 해지는 것 같아서 제가 보다 못해...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후후...모두들..주님이 축복이 함께 하길...빕니다.
제목 : 어느 호빵의 결혼 이야기
그녀가 있습니다.. : : : 그녀는 넘 순진하고 아름답습니다.. : : : 하지만 그녀는 나같은 약한 남자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 : : 그녀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했던거죠.. : : : : : : 저는 결심했습니다! 그녀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기로.. : : : : : : : 젤루 첨으로 권투를 시작했습니다.. : : : : : 그담엔 검도를 배웠죠.. : : : : 그리구 마지막으로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 : : : 하지만..그만 그녀 앞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 : : : : : : 그녀가 절 보고 마구 웃었습니다.. : : : : 전 그녀의 웃는 모습을 보고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 : : : 그러던중 그녀가 갑자기 말했습니다. "힘내세요" : : 전 그말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 : : : 그리고 이내 단번에 : : : : : 그녀도 정말 기뻐했습니다.."대단해요~" : : : : : : : 이렇게해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 : : : : : : 그리고 드디어 ㅃ ㅓ ㅃ ㅓ까지... : : : : : :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 : : : 그리고 결국 우리두사람은 결혼했습니다.. : : : : : : : 사랑스런 아가도 낳았지요.. : : : : : : : 우리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이었던것같아요.. : : 큐피트의 화살처럼.. : : : : : 어쩌면 마법에 걸렸는지도 모르죠.. : : : : 암튼 전 지금 무지하게 행복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