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우리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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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은 [secha] 쪽지 캡슐

2000-05-16 ㅣ No.1039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글 올리긴 처음이네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할께요

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잠깐!저희학교 예술제가 5월27에 있사오니 마니마니 오셔요!!!>

이름은 차성은이구요

본명은 데레사에요

고2때까지 쭉 주일학교 활동을하다가

<멋진 중고등부 성가대!!>

막상 고3이되어 주일학교 졸업을 하고나니

뭔가 허전하고 이상합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기분.....

 

 

이제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3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힘들어 해야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네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친구들...

시은이,희진이,소희,보영이,경식이,승환이,석호,대성이,승주...

이밖에 또 많은 고3친구들...

이젠 성당에서 조차도 자주 볼 수 없지만

난 항상 보고싶고 언제나 생각하고 지내

너희도 그렇지?

지금은 조금 힘들겠지만 서로 힘이되주면 좋을꺼같다

 

그중에서도 좀더특별한 우리 해금&아쟁친구!

우리나라국악의 암담한 현실속에서 우린 꼭 살아남도록하자

국악의 명인이 될 그날까지...^^

 

 

 

끝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중계동 모든 식구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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