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성모님은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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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옥순 [uos1007] 쪽지 캡슐

2000-05-17 ㅣ No.1048

  맑고 푸른오월은 성모님의 달.....

온 천지가 모두 연록색으로, 옷을 입고, 은은하게 풍기는 락일락꽃 향기가. 우리들의 마음을 한결 부드럽고 청순함을 느낄수 있는 오월!

성모님의 달을 맞이하는 오월.....

 

500백차 주회를 맞이하는 천상은총의 모후 단장님과 단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500차를 맞이하는 기쁨으로 구산성지에서 주회를 하는 저희들에게 기다렷다는듯이 넓고

푸른 잔디밭과, 곱고 아름다운 꽃, 이름모를 새들이 , 성모님의 찬미가를 부르는 가운데

회합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을 충만히 받은 저에게는 또 하나의 기쁨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레지오 입단한지 20여년이 되었지만 사정상 본당을 옮기게 되었고, 건강 관계로 장기 휴가를 받다보니 500차 주회를 맞는것이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중계동성당과 함께 걸어온 10년의 세월속에 많은 열매를 맺고, 많은것을 배우게된 천상의

은총모후 pr 에게 감사하면서 주회를 하는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한 기분을 어찌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항상 까떼나를 하면서 가슴에 새기는 글귀가 있습니다.

 

 

   당신 팔에 큰힘을 떨치시어, 마음이교만한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앞으로도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감사 하면서 겸손과 순명하는 레지오 단원이 되기를 다짐하면서....

 

 

 

                                                          

                                                         경남아파트 젬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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