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밀레니엄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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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동 [sony] 쪽지 캡슐

1999-09-18 ㅣ No.507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 꼬박 드러옴다...

 

첫째 이윤... 베스트 셀러 엽기적인 그녀를 일끼 위함이요...

 

두번째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요즘 사는 얘기를 들을려고...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게 너무 조씀다.

 

그래서 메일도 보내주고... 면담아닌 면담을 하고...

 

학년끼리 정팅도 하고... 물론 집에 컴이 엄는 아들도 이께쬬... 후훗...

 

먼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들과 정팅때 얘기도 가치하고 더 가까와 질 수

 

이쓸꺼 가씀당... 주일학교에서 말만 2000년 밀레니엄이니... 말만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부터 시작 할 수 이따면... 그얼마나 조씀까? 후훗...

 

이러다 엽기적인 그녀의 말투가 유행이 되지 아늘까 생각 듬미다...

 

상철이형은 그나마 있는 나같은 펜들을 위하여 열심히 땀을 흘리며 프고 있겠꾼..

 

상철이 형은 응 펴요.. 그렇게 잘 플 수가 없어요,, 한번만 펐다하면..

 

한번만 펐다하면... 건데기 하나없이 다 퍼요,..

 

형! 건데기 남기지 말고 다퍼야되... 엽기... 후훗...

 

근데 엽기에서 의문점... 일따보면 스물 여덜번째 글이라고 하는데...

 

여긴 14탄이 전부자나... 혹시 알고 있어? 업씀 말구.,, 형한테 기대는 안함다..

 

나의 아부를 잘 알고 있다니... 예리하군,,,

 

형은 야한거 조아한다구? 야!! 야!! 야!! 야!! 후훗... 내가 ’야’한거 좋아? 후훗..

 

우영이는 심심하다구? 짜식... 쓸말이 없어도 그렇게 숨쉬고 있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도 좋군... 앞으론 한자씩 늘려 보도록 하게... 오늘은 13자면... 다음에는 14자...

 

조아? 가끔 멜을 보내 줄께... 내가 하나보내면 넌 따블인거 알지? 그래도 내가 보내길

 

원하나? 후훗... 전례부의 기도회도 무사히 잘 끈나씀 조켔씀다.

 

그럼...

 

                                              혜화동의 우황 청심환며

                                              유람선에서 양팔을 벌리고 서있는  

                                              디카프리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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